휠체어그네란?


휠체어그네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칸막이와 발판이 있는 그네입니다.
2016년 소프라노 조수미님이 세종누리학교에 휠체어그네를 기증하며 처음으로 우리 눈에 보일 수 있었습니다.
그러나 2019년, 안전기준에 '어린이 놀이시설'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리소문 없이 철거되었습니다.
2023년 10월,
휠체어 그네는 드디어 어린이 놀이기구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2023년 12월,
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 4층 상상마당에 기준 마련 이후 제1호 휠체어 그네가 조성되었습니다.
김태균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위원과 시민들의 기부로 만들어졌으며, 2023년 12월 25일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.
2024년 12월,
대전해든학교에 휠체어 그네를 비롯한 무장애놀이터가 조성되었습니다.
2025년 5월,
대전 한밭수목원에 통합형 휠체어 그네·다인용 그네 등 무장애 놀이기구 2종이 설치되었습니다.
2023년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설치 기준 제정 이후,
장애어린이도 비장애어린이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놀이공간의 조성을 지자체에서 조성한 첫 사례입니다.
장애에 제약받지 않는 장애어린이의 놀 권리를 위해
대한민국 장애어린이의 대변인 토닥토닥은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
장애에 제약받지 않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!
토닥토닥과 함께 뛰어요!